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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가리기 교육 못가리는 원인

by 또남이 2024. 7. 6.

대소변 가리기 교육

대소변 문제는 실내견의 문제 행동 가운데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동물이 먹고, 잠을 자고 배설행동을 하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지만, 사람과 살아가는데 올바른 배변 교육이 되지 않는다면 가족들의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대소변 가리기 훈련 교육에서 반려견을 맞아들이는 처음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배설은 반려견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곳에서 반려견들은 제일 먼저 주변을 본능적으로 탐색을 하고 배뇨행동을 통해서 자기 영역을 표시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자기 힘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대소변 못 가리는 원인

어린 시기부터 올바르게 배변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을 반려인이 만들어 주지 못한 경우, 새로운 환경에서 반려견을 맞아들이면서 배변공간을 설정하지 못한 경우, 화장실 공간의 영역구분을 분명히 못하고 거기서 반려견을 안거나 놀아주는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 핵심이 되는 원인들

- 반려견이 태어난 후 환경여건이 좋지 않은 경우

- 분양한 곳에서 화장실 구분이 되지 않은 경우 - 반려견이 아프고 난 후 과잉보호로 인하여

- 사람에게 강하게 야단을 맞은 경우

- 소리에 놀라거나 민감하게 반응을 할 때

- 과식이나 배탈에 의해서

- 다른 반려견이 방문을 했을 때

- 경계본능에 의한 행동으로

○ 화장실 교육 중 주의사항

- 야단의 부작용

· 야단은 절대금물입니다. · 야단은 배변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게 합니다. · 두려움은 화장실을 올바르게 보기보다는 눈치를 보게 됩니다. · 사람이 없을 때 배변을 봅니다. · 자기 변을 보고 난 후 바로 먹어 치웁니다. ·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숨어 들어가 변을 봅니다.

- 화장실 교육 들어가기 전 주의사항

· 화장실 교육 중에는 별도로 간식을 주는 것을 삼가 합니다. · 단 간식은 보상에 의해서 소량만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밥을 줄 때는 지정된 밥그릇에만 줍니다. · 밥을 먹는 공간을 반드시 정해 줍니다. · 일정한 식사시간을 정해줍니다 · 자율 급식은 배변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제한 급식으로 바꿔 줍니다.

○ 반려견의 행동습성을 이용합니다.

- 화장실공간을 정하게 된다면 화장실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해서 활용한다.

- 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사람과 가까운 곳에서 놀게 됩니다.

- 화장실 패드를 깔아 줄때는 최대한 거실과 먼 쪽에 설치합니다.

- 사람과 가까운 곳에 배변 판을 설치한다면 반려견이 발로 밟고 이동을 합니다. 그러한 경우 화장실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 반려견들은 본능적으로 지면보다 약간 높은 곳을 선호합니다.

- 배변 판이 쉬는 공간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거실의 공간에서 배변 교육을 시켜 줄 때는 약간 높은 단상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패드는 놀이의 수단으로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어뜯고 장난을 칠 때는 배변과 소변을 본 부분을 치워 주시고 찢어 놓은 상태로 며칠간 두게 되면 싫증을 냅니다.

- 반려견들의 본능 중에 자기 몸에 변을 묻히는 견도 있습니다.

- 변을 보고 난 후에 변을 바로 치워주지 않으면 놀이의 대상으로 받아들이거나 먹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반려견은 낮 보다 밤 시간에 활동을 하며 마킹행동을 더 활발하게 합니다.

- 마킹행동은 자기영역을 지키기 위한 본능으로 경계본능의 행동을 합니다.

- 반려견의 칭찬과 야단에 대한 인지 능력은 2초 내외입니다.

- 이미 실패한 것은 야단보다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 화장실교육의 성공 여부는 적절한 칭찬과 보상에 달려 있습니다.

- 반려견은 반려인의 칭찬과 보상을 받기위해서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됩니다.

○ 자기 변을 먹는 원인들

- 먹이의 욕심이 강할 때

- 육류 위주의 간식을 많이 먹을 때

- 성장에 따른 먹이의 양이 부족할 때

- 평상시 먹이의 양이 부족한 경우

- 먹이를 던져주거나 다시 빼앗는 행동을 할 때

- 두 마리 이상 길러 질 때 먹이를 빼앗기는 경우

- 사람이 먹는 음식물을 먹는 경우

- 변을 보고 난 후 바로 치워 주지 않을 때

○ 반려견을 맞아들이는 첫날부터 주의사항

- 반려견을 맞아들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먼저 화장실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 정해진 공간에 울타리와 먹이 밥그릇 잠자리 화장실 패드를 먼저 설치합니다.

- 반려견을 가두게 되면 울거나 짖는 다해도 꺼내 주어서는 안 됩니다.

- 반려견을 데리고 거실이나 방에서 놀게 되면 화장실 교육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 새로운 가족으로 반려견을 맞이하면 화장실 공간에서 며칠간 반려견이 적응하고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자견시기에 배뇨행동은 하루에 약10~15번 정도입니다.

-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변 양과 횟수는 줄어듭니다.

- 평생을 같이 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몇 일간은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 가급적 반려견과 놀아 줄때는 실외로 나가서 놀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화장실 교육 중에 실패를 하여도 야단은 절대 금물입니다.

- 현장에서 잘못을 목격을 하였을 때 야단은 가능합니다.

- 이미 다른 곳에 실수를 한 것을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 야단치면 안 됩니다.

- 칭찬과 보상으로 화장실 패드를 인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화장실 교육은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중요합니다.